가상자산 시세. 미국 대선 결과에 의존.

"해리스 등장에 '긍정적' 불확실성 생겨"
"이더 ETF 선방…비트코인 ETF 수준 자금유입"
"한 달쯤 뒤 이더리움 시세 뛸 가능성“

 

 미국 대선에 의존하는 가상자산

 

- 미국 대통령 대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증권가에선 '누가 당선 가능성이 높은지'가 가상자산 가격의 향배를 결정짓고 있단 분석이 나왔다. 특히 이 시장에 대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향후 노선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가상자산에 대한 입장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 최근 '친 비트코인' 입장을 재확인
- 주요 대선 후보 중에선 처음으로 디지털자산 행사에서 연설한 후보
- 미국을 디지털자산 수도·비트코인 초강대국이 되게 할 것
-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한 민주당의 반대를 저지할 것
- 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해임할 것
 

해리스 부통령

- 해리스 부통령의 대통령 당선 확률이 부각되면서 디지털자산 가격은 반락했다.
- 해리스가 트럼프와 점차 대등해지며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한 시장은 해리스의 입장만 바라보는 상황이다.
- 바이든 대통령과 달리 유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코인베이스와 서클, 리플 등 주요 기업들과의 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 해리스로 인해 시장에 긍정적인 의미에서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
- 당분간 가상자산들의 가격은 해리스의 입장에 따라 좌우되는 모습을 보일 전망.
 

 이더리움 ETF는 선방 중

 
-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세는 시장의 회의적인 시각과 다르게 선방 중이다.
-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사례와 비슷한 강도로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