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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상반기. 양극화 심화.

by 블로그의 시작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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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부동산 거래 중
대한민국은 부동산 거래 중

 

부동산 상반기 결산 기사가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거래활발, 부동산 다시 오르나?, 전고점 회복 등등 매수세를 폭등시키는 기사 속에 부동산 양극화라는 보고서들이 올라와 제 눈길을 자극하였습니다. 기사 내용 요약해보겠습니다.

 

1.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2주 연속 상승세

 

(1)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서울은 주요 지역과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회복하면서 아파트 10채 중 6채는 전고점 대비 80% 이상 회복된 가격에 매매됐다. 또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를 경신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0.15%→0.18%)은 전주보다 상승폭이 더욱 확대되며 14주 연속 상승세이다. 

 

(1)-1 마용성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마포(0.23%→0.31%), 용산(0.24%→0.31%), 성동(0.35%→0.38%), 양천(0.09%→0.17%), 광진(0.23%→0.29%), 영등포(0.15%→0.20%)

 

2. 서울 외 지역의 매매가는 어떨까?

 

 수도권 아파트 집값은 상승폭 확대와 상승 지역의 확대로 2주 연속 오름세

 

(1) 경기(0.02%→0.02%)는 3주 연속 같은 상승폭이나 뜨거워지는 서울과 다르게 차분

(2) 성남(0.21%→0.26%)은 1기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발표 등으로 분당(0.32%→0.33%)이 달아오른 영향으로 상승

(3) 평촌, 일산 등 1기신도시가 포함된 안양(0.19%→0.07%)은 상승폭이 크게 줄거나

(4) 고양(-0.03%→-0.06%)은 하락폭이 확대

(5) 인천(0.06%→0.06%)도 5주 연속 같은 상승폭이 유지

(6) 연수(0.03%→0.05%)이 다시 상승폭이 확대됐고 부평(0.05%→0.07%)도 상승폭이 확대

 

3. 지방은 6개월 연속 하락세다. 

 

 지방에서는 매물 적체 현상은 여전하고, 거래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방 집값은 0.06% 떨어지며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 지방(-0.05%→-0.05%)은 3주 연속 같은 폭의 하락세가 지속

(2) 세종(-0.04%→-0.13%)과 8개도(-0.02%→-0.04%)는 전주보다 하락폭이 확대

(3) 5대광역시(-0.07%→-0.07%)은 전주와 같은 하락폭이 유지

 

4. 전국 전셋값은 58주 연속 상승세, 서울만?

 

 전국 전셋값(0.04%→0.04%)은 전 주와 같은 상승폭이 유지되며 58주 연속 상승세이다. 

 

(1) 서울

- 서울(0.17%→0.19%)은 매주 상승폭이 확대, 매매와 마찬가지로 마용성의 강세

- 마포(0.16%→0.28%), 용산(0.21%→0.23%), 성동(0.29%→0.30%)의 상승폭이 확대

 

(2) 수도권

- 경기(0.07%→0.07%)는 전주와 같은 상승폭이 유지

- 성남(0.02%→0.04%)과 군포(0.03%→0.08%) 정도 상승폭 확대

- 과천(-0.09%→-0.15%), 안양(-0.12%→-0.18%)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은 하락폭이 커짐

 

(3) 지방

 - 지방(-0.05%→-0.05%) 역시 3주 연속 같은 폭의 하락세

- 8개도(-0.01%→-0.03%)은 전주보다 하락폭이 확대

- 5대광역시(-0.02%→-0.02%)은 2주 연속 같은 폭의 하락세가 지속

- 세종(-0.23%→-0.18%)은 전주보다 하락폭이 축소

 

5. 전문가 평가

 

(1) 서울 지역의 경우 선호단지 위주로 매수문의가 꾸준한 가운데 매도호가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2) 가격상승 기대심리가 커지며 인근의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3) 신축·역세권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갱신계약을 맺는 사례가 늘면서 매물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4) 상대적으로 주택 수요와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수도권 집값은 유지되거나 오르고, 지방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5) 준금리와 정부 정책 등 집값을 결정하는 다양한 외부 요인들이 더해져 시장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6) 수도권과 지방은 소득 격차뿐만 아니라 자본 이득의 차이까지 벌어지면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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