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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코인

바이든 사퇴. 트럼프 테마 가상화폐 상승.

by 블로그의 시작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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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이든 미 대선 후보 사퇴 소식에 '출렁'

바이든 사퇴에도 '트럼프 테마' 가상화폐 강세

비트코인도 다시 오름세

 

 

바이든 사퇴. 트럼프 테마 가상화폐 상승.
바이든 사퇴. 트럼프 테마 가상화폐 상승.
바이든 사퇴. 트럼프 테마 가상화폐 상승.

1. '트럼프 테마' 가상화폐 강세

 

대장주 비트코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는 소식에도 22일 '트럼프 수혜주'로 불리는 가상화폐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22일 오전 9시 52분 블록체인 사업체를 자회사로 둔 갤럭시아 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천10원(12.11%) 오른 9천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도 5.56% 상승 중이다.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SGA 솔루션즈도 13.74% 상승한 모습이다.

 

역시 두나무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한화투자증권(2.16%)을 비롯해 티사이언티픽(4.87%), FSN(3.83%), 다날(1.97%) 등 가상화폐 관련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이 종목들은 지난 1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사건 이후 당선 가능성이 커지자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해당 종목 투자자들은' 친 가상자산(암호화폐)'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바이든 사퇴. 트럼프 테마 가상화폐 상승.
바이든 사퇴. 트럼프 테마 가상화폐 상승.

2. 대장 가상화폐인 비트코인도 상승했다.

 

대장 가상화폐인 비트코인도 상승세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빗썸 기준 0.81% 상승한 금액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도 1.21%오른 금액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 8000달러 선을 넘어선 것은 6월 13일 이후 40일 만이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대선 후보직 사퇴를 발표하자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 우려도 2000달러(약 278만 원) 급락한 6만6000달러(약 9174만 원)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하락분 일부를 회복했다.

 

바이든 사퇴. 트럼프 테마 가상화폐 상승.
바이든 사퇴. 트럼프 테마 가상화폐 상승.

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재선 도전을 하려 했지만 우리 당과 나라를 위해서는 내가 도전을 포기하고 대통령으로서 남은 임기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어서 엄청난 영광이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후보로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사퇴. 트럼프 테마 가상화폐 상승.
바이든 사퇴. 트럼프 테마 가상화폐 상승.

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가상자산

 

트럼트 전 대통령은 그동한 자신을 '가상화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가상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인물로 꼽힌다. 그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의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스스로를 '가상화폐 대통령(Crypto president)'이 될 것이라 밝힌 만큼 당선 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 전문가 의견

 

(1) 비트코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적하는 더 강력한 후보가 등장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에 2.5% 폭락하기도 했지만, 해리스 부통령을 후임으로 지명하자 빠르게 회복했다.

(2) 이번 사건은 가상자산이 정치적 발언에 민감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3) 대선 경쟁이 계속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자산에 대한 추가 영향을 예상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

(4) 미국 대선이 진행되기까지 더 큰 변동성과 잠재적 기회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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