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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오랜만에 보이는 내 고향 기사. 바로 송도.

by 블로그의 시작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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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1공구 대표 단지 더샵 센트럴파크 전경
송도 1공구 대표 단지 더샵 센트럴파크 전경

 

 

 

1. 서론

 

 서울을 떠나 다른 곳, 특히 제 고향인 송도를 보면 살기가 너무 좋은 곳 같습니다. 서울에 살아야지, 서울만이 답이다, 이런 생각만 아니면 지금이라도 송도 적당한 곳에 터를 꾸려 살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제 고향은 인천입니다. 인천 주안에서 태어나 연수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부모님은 현재 송도동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아까도 말씀은 드렸지만, 직장만 서울이 아니라면 저는 송도를 살았을 겁니다. 반복되는 말을 자꾸 하는 이유는 서울에 거주하고 싶은 이유와, 넓은 집에 부모님과 가까운 곳에 살고 싶다는 본능이 지금도 갈등이 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 검단신도시, 일산 등등 이 곳에 사는 분들은 아마 저와 같은 이유인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 반갑에 고향에 관한 기사가 올라와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2. 기사내용 요약

 

(1)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서울은 4월에 이어 5월에서 2개월 연속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했으며 경기, 인천까지 포함한 수도권 매매가격지수도 5월 들어서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 국토연구원이 최근 상급지에서 시작된 가격 상승 추세가 정해진 경로를 따라 공간적으로 확산한다고 발표했다.

- 서울의 강남3구를 시작으로 서울의 양천구 목동, 경기지역의 판교, 분당, 과천, 평촌, 용인, 광명, 인천의 송도 등은 상승 경로에서 중요한 곳들로 꼽혔습니다.

 

(2) 송도 소개 글 : 송도 1공구

- 송도국제도시는 간척지 위를 개발해 만들어졌다.

- 공사 구역을 기준으로 특정 지역을 지칭한다. 총 1~11공구까지 있다.

- 1공구는 송도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졌다.

- 송도 센트럴파크, G타워 등 송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이다.

- 11개 공구 중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져 있으며 송도 내에서도 최고 입지로 분류된다.

- 송도자이하버뷰1~2단지가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다.

- 올 들어 중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잇따라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 송도자이하버뷰 1~2단지 2011년 2월 준공한 준신축 아파트다.

센트럴파크역까지는 도보 약 20분, GTX-B노선이 들어서는 인천대입구역까지는 도보 약 25분 거리로 역세권 아파트 단지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을 제외하면 학군이나 생활 인프라 등이 워낙 잘 갖춰져 있어 송도에서 인기 있는 단지로 꼽힌다. 2022년 정점을 찍고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 송도하버뷰 1단지세대수 : 546세대(8개동)

- 2024년 7월 네이버 호가 :  8억~22억

- 면적 : 126A㎡ ~ 367㎡

 

* 송도하버뷰 2단지세대수 : 523세대(9개동)

- 2024년 7월 네이버 호가 : 7억 4,000~30억

- 면적 : 112㎡ ~ 366A㎡

 

(3) 송도·검단 등 신고가 경신

- 6월 1주 송도가 속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형 평수 위주로 신고가 경신 중

최근 서울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하자, 서울과 가깝고 교통 호재가 풍부한 검단신도시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

 

(4) 잇따른 분양가 상승, GTX-B 효과

- 현재 송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1공구와 3공구다. 

- 송도 내에서 상대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지역의 아파트 분양 가격이 높게 책정되다 보니 기존에 인기 있던 1·3공구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

- 올해 착공한 GTX-B노선과 바이오 허브, 인천신항 인근 대규모 물류단지 등 개발 호재 역시 송도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 내년 상반기까지 송도에 입주하는 아파트 물량은 약 6000~7000가구에 달한다. 이 중에는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1503가구), 송도자이더스타(1533가구) 등 1500가구 이상 대단지도 포함됐다. 

 

3. 전문가 의견

 

(1) 상승기의 주택시장은 ‘수요자들의 가격 상승기대 강화’→’수요증가(유지), 매도(공급)감소’→’가격상승’ 등의 순환과정을 거친다고 국토연구원은 자료를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2) 송도는 10구역, 11구역 등으로 도시 자체가 점점 확대되고 있지만 학군이나 인프라 등을 이유로 주민들은 여전히 1·3공구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

(3) 청약 시장 역시 입지나 가격에 따른 분위기가 천차만별인 것을 감안하면 송도 내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모습

(4) 2022년부터 2023년 초반까지 송도 집값이 워낙 많이 하락하면서 이른바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 때문에 송도 집값이 회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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