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싶은 동네 - 서울시 광진구.
1. 서론 20대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을 갈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강남, 서초, 청담은 다른 세상 이야기였고, 서울 집값 고공행진이라는 말은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은 2020년 이직을 하고 바뀌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형태라 직원 수는 당연히 많았고, 대화의 주제가 남달랐습니다. 그전 직장에 있을 때는 나이도 어렸을 때라 음식, 연애, 술, 결혼 이런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곳에서는 부동산, 주식, 투자 등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부서의 부팀장님께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고, 한 주임선생님은 강서구 아파트를 3억에사서 현재 높은 차익을 몸소 느끼고 계삽니다. 부팀장님 이야기를 더 하자면, 현재 광진구 극동아파트에..
2024. 7. 7.